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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자동차

자동차 보험가입 시 "자손"과 "자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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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동차 보험 가입시 특약 항목인 "자손"과 "자상"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합니다.
자동차 보험 가입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때, 보험 특약으로 "자손" 항목을 선택해서 가입을 합니다. 그러나 좀더 보장범위가 넓은 "자상" 항목도 있으니 보험을 가입할 때 참고를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자동차보험에서 자손(자기신체사고)과 자상(자동차상해)은 운전자나 탑승자의 신체 손해를 보장하는 두 가지 다른 담보입니다.
 
우선  "자손"과 "자상"은 보상 범위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보상 범위]
 1) 자손(자기신체사고)
 : 상해 급수에 따라 정해진 한도 내에서만 실제 치료비를 보장합니다. 치료비만 보상되며, 위자료, 휴업손해는 보상되지 않습니다.
 2) 자상(자동차상해)
 :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치료비 전액을 보장합니다. 치료비 외에도 위자료, 휴업손해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보상이 가능합니다. 
 
 
["자손"과 "자상"의 주요 차이점 및 장단점 요약]

구분 자손(자기신체사고) 자상(자동차상해)
보상 범위 • 상해 급수에 따른 한도 내 실제 치료비 • 가입금액 한도 내 치료비 전액
• 치료비만 보상 • 치료비, 위자료, 휴업손해, 합의금, 상실수익 등 포함
보상 한도 상해 급수별 정해진 한도 가입금액 한도 내 실손 보상
보험료 상대적으로 저렴 자손보다 월 2~3만원 정도 비쌈
과실 상계 과실 비율에 따라 보상금액 변동 가능 과실 상계 없이 100% 보상 가능
보상 예시 상해 급수(예: 9급)에 따른 한도 치료비 500만원 전액 + 추가 보상
(3개월 입원, 치료비 500만원) (예: 200만원) 내에서만 보상 (총 805만원 가능)

 
"자상"을 가입할 때 유리한 경우
 
자동차상해(자상) 특약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가입하면 유리합니다:
 
광범위한 보상이 필요한 경우, 치료비 전액 보상이 필요할 때, 위자료, 휴업손해, 합의금 등 추가적인 보상이 필요할 때, 
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100% 보상을 원할 때, 이러한 경우에 가입하면 유리합니다. 

 
 
자상은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발생한 치료비, 위자료, 휴업손해 등을 포괄적으로 보상합니다. 그래서 사고로 인해 고액의 치료비가 예상되는 경우 또는 중상해 가능성이 높은 운전자, 고가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자상은 상해 급수에 따른 한도 제한 없이 가입금액 내에서 실제 치료비를 보상합니다.
 
참고로 쌍방과실 사고 시 분쟁을 피하고 싶은 경우에도 자상에 가입한 경우, 쌍방과실 사고 시에도 본인 차량의 자상에서 100%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과실 다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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