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살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우디가 미국의 뒤통수를 친 이유는? 2023년 4월 2일 일요일, 오펙 플러스는 기습적으로 석유 감산을 발표했다 사우디는 미국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는데, 이번에 사우디가 미국의 뜻을 거스르고 감산 결정을 내렸다. 이 사건은 앞으로 국제 정세와 인플레이션 그리고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등 많은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이번 감산 결정으로 70달러였던 WTI 가격이 80달러로 급등했다. 사우디는 2022년 11월에도 미국의 요청을 거부하고 200만 배럴 감산을 발표했다. 오펙 플러스의 석유의 감산 추이는 아래 그림과 같다. 참고로 전세계가 하루에 사용하는 석유의 양은 약 1억 배럴이다. 이번 감산 발표로 인해 2022년 10월 이후 오펙 플러스에서 감산하는 석유의 총량은 366만 배럴이다. 1억 배럴 기준으로 약 3.7%라고 할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