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빅데이터?
안녕하세요. 라이언하트 입니다 :)
오늘은 빅데이터에 관해 어떤 인싸이트를 가지면 좋을지 생각해봤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요즘 너무나 당연하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트렌드여서, 새로울 것이 없읍니다.
오늘 날짜로 구글에서 빅데이터를 검색하면 어떤 뉴스가 있는지 보겠습니다.
'빅데이터'로 범죄에 조기 대응... 경찰 상황분석요원 효과 -매일경제 빅데이터로 본 관심지수 尹 56 vs 李 44... 두 후보 모두 부정 언급 많아 -JTCB 원주연세의료원,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단 개소 |
뉴스로 검색했을때 검색량이 많이 않은 것으로봐서, 최근의 핫한 이슈는 아닌것 같습니다. 구글 트렌트를 통해 검색했을 때도, 2019년을 100으로 봤을때 현재는 63수준 입니다.
이제 왜 빅데이터가 중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빅데이터의 목적은 하나로 귀결 됩니다.
즉 빅데이터를 통해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고, 행동을 바꿀 수도 있다.
우리는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사실 많은 부분을 무의식적으로 행동합니다. 무의식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행동 패턴이 있다는 것이고, 그 패턴을 파악한다면 우리는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행동을 예측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 사람의 행동을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 및 최근의 미국대선, 그리고 영국의 브렉시트 탈퇴와 관련해서도 그런 기술과 기법이 쓰였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고객의 습관 및 행동패턴을 알게되면, 그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사와의 경쟁에서도 앞서나갈 수 있습니다. 그만틈 마케팅 비용도 줄어들고 고객을 유지하고 획득하기가 쉬워지니까요.
다만 그렇게 예측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가지고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지 않는 이유입니다.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는 2010년에 "우리가 이틀간 생성하는 정보의 양이 문명의 태동기부터 2003년까지 생성된 정보의 양과 비슷하다"라고 했다. 그게 2003년 이야기다. 지금은 하루 아니 반나절도 안걸리것 같다. 데이터가 이렇게 방대하기 때문에 DATA를 분석하고 패턴을 찾는 것이 어렵다는 것 입니다.
현재의 기술로는 부족합니다만, 미래에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되고 더 많은 데이타가 축적되고 분석될 때, 인간은 어떤 패턴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로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빅데이터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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