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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의 발견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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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관계

회사를 다니다보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매우 자주 느끼게 된다. 

회사 뿐만 아니라 사실 인간이라는 존재가 모여 사는 곳 어디에서나 사람들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호감을 주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런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나름대로의 매력도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행동 패턴도 있지 않을까?

 

최근에 읽은 책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에는 그와 관련된 내용이 잘 나와있다.

그리고 최근에 들은 리더십과 관련된 강의에도 관련 내용이 있어 블로그에 정리해 본다. 

 

사람들 사이에서 매력을 발산하는 사람들, 여기에서 말하는 매력은 외모적인 매력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 나타나는 매력을 말한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 또는 행동패턴이 있을까?

 

 

우리가 누군가를 만날때는 크게 두 가지의 기준을 가지고 그 사람을 판단한다고 한다. 

 

첫번째 기준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다시 말하면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인지, 위협이 될 수 있는 사람인지를 파악한다고 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상대방을 판단한다고 한다. 

 

그래서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나는 위험한 사람이 아니라 친구로 지내도 좋은 사람이다"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인데, 이 당연한 것을 잘 못하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유유상종" 즉 "끼리끼리 논다"는 맞는 말이다.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끼리는 서로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두번째 기준은 다음과 같다.

이 사람은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 능력이 없는 사람인지"를 판단하고 친구로 지낼지 아닐지를 판단한다고 한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능력이 있는 사람은 나에게 도움이 되고 생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능력이 있는 사람에 대해 호감을 느낀다고 한다. 

 

 

위 두 가지 내용을 종합하면, 

좋은 사람이고 일도 잘하는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보이면, 그 사람은 주변에 친구가 많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보이는 모습이 꾸밈이 없이 자연스럽고 당당하다면 그 자체로 신뢰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다. 

 

 

데일 카네기

 

데일카네기의 명저 "인간 관계론"이라는 책에 나왔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2. 웃어라.

3. 상대방의 이름은 그에게 있어서 모든 말 중에서 가장 달콤하고 중요한 말로 들린다는 점을 명심하다. 

4. 잘 듣는 사람이 되어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만들어라.

5.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맞춰 이야기하라.

6. 다름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진심으로 그렇게 행동하라. 

 

각각에 대한 실제 예시는 책에 잘 나와있다. 데일 카네기의 책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가장 근간이 되는 사상은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갈망이 있다"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서 남의 말을 듣는 것 보다는 내가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칭찬하는 것 보다는 칭찬 받는 것을 더 좋아한다. 즉 자기 중심적이라는 것이다. 

이 것을 잘 이용한다면, 즉 나를 중심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중심으로 행동하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의 호감도 살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결론적으로는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맞는 말이다. 

 

 

Social 관계

 

 

추가적으로 어떤 행동이 사람을 끌어당기고 매력있게 보이게 만드는지를 행동 측면에서 정리해 보았다. 

 

관계 초기에 집중해야 하는 메시지는 개방성과 부드러움이다. 이는 나는 적이 아니라 친구라는 것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방성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는 자연스럽게 손을 움직이고, 상체를 오픈하는 것이다.

가슴을 자연스럽게 열고 팔을 자연스럽게 개방하면, "나는 무기가 없고 해칠 의도가 없다" 라는 것을 상대방에게 인식시킨다고 한다. 이는 본능적으로 사람이 느낀다고 한다. 

 

특히 손동작을 곡선을 그리듯이 천천히 움직이면 여유있는 사람이다 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한다. 

 

친근감을 느끼게 만드는 두 번째 방법은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이다. 이를 미러링 효과라고 하는데, 똑같이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행동 패턴에 나를 맞추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 그 사람이 슬픈 표정을 지으면, 같이 슬퍼지고, 웃으면 같이 웃는 것은 그러한 이유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어떤 사람과 친해지고 싶고 공감하고 싶으면 의도적으로라도 그 사람의 행동 패턴을 잘 맞추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는 실제 생활을 하면서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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